티스토리 뷰

반응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 포스터

명작 중의 명작이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939년에 개봉한 미국의 역사적 로맨스 영화로, 빅터 플레밍과 조지 쿡이 감독하였으며, 마가렛 미첼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 남부의 내전 시기와 여자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의 사랑, 손실, 희망, 그리고 강인함을 다루며, 영화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줄거리 및 결말에 대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캐릭터    

/스칼렛 오하라 (Scarlett O'Hara) : 여 주인공으로, 타라 대저택의 소유자이며 미모와 끈기로 가득 찬 여성이며, 애슐리와의 사랑을 향한 그녀의 열망과 강인한 성격을 소유합니다.
/애슐리 윌크스 (Ashley Wilkes) : 스칼렛의 짝사랑의 대상이자, 메랄딘 해밍턴과 결혼하게 되는 삼성
/레드 버튼 (Rhett Butler) : 부자이자 도박사로 스칼렛에게 비밀리에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
/메랄딘 해밍턴 (Melanie Hamilton): 애슐리의 아내로, 스칼렛과 애슐리를 연결하는 자


줄거리 요약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주요 장면

미국 남부의 조지아 주, 타라 대저택을 소유한 스칼렛 오하라(비비언 리)는 아름다우면서도 귀족적인 여성으로 자신의 매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어릴 적부터 애슐리 윌크스(레슬리 하워드)를 사랑하고 있었으며, 애슐리와 결혼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슐리는 메랄딘 해밍턴(토마스 미첼)과 결혼하게 됩니다. 스칼렛은 애슐리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척하면서도, 그의 마음을 되찾고자 애를 쓰게 됩니다.
미국 남부에 내전이 발발하면서 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타라 대저택이 피해를 입게 되면서, 스칼렛은 새로운 환경과 상황에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그녀는 메랄딘과 결혼하여 부를 쌓기 위해 노력하며, 타라 대저택을 구해냅니다. 그러나 그녀의 심장은 여전히 애슐리에게 있으며, 애슐리와의 만남을 계속 추구합니다. 한편, 부자이자 도박사인 레드 버튼(클락 게이블)은 스칼렛에게 비밀리에 사랑을 고백하죠. 그러나 스칼렛은 여전히 애슐리에 대한 마음을 버리지 못합니다. 이후, 내전의 흐름과 시대적 변화가 스칼렛과 그 주변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무수한 사건과 운명의 역전, 스칼렛의 강인한 의지와 욕심, 그리고 애슐리와 레드와의 복잡한 관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남부의 역사적 배경과 인간 드라마를 아름답게 그린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결말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는 이미 다른 남자들과의 관계에서 실패했고, 도박사이자 부자인 레드 버튼과의 관계 역시 이루어지 못합니다. 레드는 그녀의 변덕스러운 성격과 자기중심적인 태도에 지쳐 그녀를 떠나려 합니다. 이때 스칼렛은 레드에 대한 진정한 감정을 깨닫고, 그를 사랑한다고 고백하죠. 안타깝게도 이미 레드는 그녀에 대한 마음을 의 마음을 잃었으며 그녀를 떠날 결심을 합니다. 스칼렛이 결국 애슐리 윌크스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결국 그녀를 떠나게 됩니다. 애슐리 역시 이미 다른 여자와의 결혼과 가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도 스칼렛에게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전하게 되죠. 스칼렛은 자신이 열망하는 대로 사랑과 행복을 얻지 못한 채, 자신을 다시 찾아가야 한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녀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라는 마지막 문장으로로 영화는 마무리 합니다. 이 말은 그녀의 강인한 의지와 희망을 상징하며, 스칼렛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서는 것을 나타냅니다.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결말은 스칼렛의 인생 여정을 강인하게 그려냅니다. 그녀는 상실과 욕망, 희망과 절망을 겪으며 성장하고, 자신을 찾아가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스칼렛의 삶은 계속되며, 독자와 관객들에게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공감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소설은 인간 본성과 인생의 복잡한 면을 다루는 미국 문학의 걸작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다시봐도 정말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다시 리메이크한 영화가 나와도 많은 관객들을 동원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가서 꼭 보고 싶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