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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과 만남을  담담하고 현실적으로 그린 영화, 우리의 인생처럼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기 전에 봤던 영화였는데, 문득 기억이 나서 다시 보게 된 영화입니다. 오늘은 문득 이영화를 소개하고 싶어 집니다.

소개 및 영화정보

오늘은 2009년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마크 웹 감독이 만든 영화 500일의 썸머(500 Days of Summe)의 정보와 줄거리 및 결말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봉일: 2009년 7월 17일 (미국)

장   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주요

배   우: 조셉 고든 레빗 (Joseph Gordon-Levitt) - 톰 / 조이 드샬 (Zooey Deschanel) - 서머

            클락 그레그 (Clark Gregg) - 빈센트 / 크로이 더비 (Chloe Grace Moretz) - 레이철

            조핸 베일 (Geoffrey Arend) - 맥큐스

줄거리

영화의 주인공의 이름은 톰과 서머입니다. 톰은 카드 회사에서 일하는 평범한 남자로, 로맨틱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서머는 그림을 그리며 일하는 여성으로, 만남에 대해 더 현실주의자입니다. 두 사람은 회사에서 만났는데, 서머는 톰에게 매력을 느끼며 함께 시간을 보내기 시작하죠.

영화는 500일 동안의 톰과 서머의 관계를 비선형적으로 다루며, 서로의 삶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보여줍니다. 톰은 서머에게 푹 빠지게 되지만, 서머는 결혼과 장래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이유로 헤어지게 되고 톰은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이후, 톰은 자신의 삶과 관계를 재평가하며 진정한 의미 있는 사랑을 찾아 나서고, 서머는 그와는 다른 길을 택하며 삶을 이어갑니다. 이영화의 주요 특징은 사랑과 이별을 비선형적인 구조로 다루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을 제시하죠. 음악은 이 영화의 중요한 요소인데요. 사운드트랙은 훌륭한 음악과 노래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인공 톰이 직장에서 일하는 장면과 그림 작가인 서머의 일상을 통해 두 주인공의 차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500 Days of Summer"는 사랑과 관계에 대한 다양한 면을 보여주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혁신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감동적이고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감미로운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사랑과 관계에 대한 복잡한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500일의 썸머 스틸컷

결말 및 마무리(주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톰과 서머의의 관계는 전체 500일 동안을 비선형적으로 다루고 있죠. 톰은 서머에게 깊은 사랑을 느끼지만, 서머는 결혼과 가족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둘의 관계는 복잡해지고, 이별을 하게 되죠. 영화의 결말에서 톰은 서머와의 관계를 마친 후, 자신의 삶과 가치를 다시 발견하며 의욕적으로 일상을 살기 시작합니다.

그는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하고 새로운 여성 레이철을 만나게 됩니다. 한편, 서머는 그녀의 결정을 고수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고, 이후에 결혼하고 가족을 이루는 것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결말은 톰과 서머의 이별 후의 삶을 다루며, 서로의 선택과 삶의 방향에 대한 각자의 결정을 중요시하죠. 보통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형태의 결말로, 사랑과 이별에 대한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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