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녀 8화 줄거리 및 정보 몇부작

 

드라마정보

채널a 토요일, 일요일 9시 10분

넷플릭스

총 10부작

 

드라마 마녀 제8화 줄거리

 

"이동진"

 

미정이가 동진이의 이름을 부른다.

"이동진"

 

미정이의 독백이 시작된다.

 

드라마 마녀 8화 한장면

 

동진이와 눈이 자주 마주쳤었다.

친구의 장례식차가 교정을 돌았을 때

가을소풍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을 때,

 

차양막에 쓰여있던 동진이의 이름, 나는 항상 밝은 동진이를 보는 것이 즐거웠다.

매일 동진이의 이름을 보며 도시락을 먹었다.

 

학교를 떠나던 날 낯설지 않은 누군가의 시선을 느꼈으며, 

그에게 마지막 말을 걸어보고 싶었다.

졸업날 미정이네 집을 왔다 도망치는 동진이를 보았으며, 졸업앨범에서 동진이의 얼굴을 보았다.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 강물로 뛰어들려는 동진이를 마주하게 된다.

 

드라마 마녀 8화 한장면

 

미정이는 과거의 사건으로 동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봐 걱정이 된다.

동진이는 벼락을 피하기 위해 강물로 뛰어들고 그 후 벼락이 친다.

구급대가 동진이를 병원으로 옮기면서 미정이는 안심한다.

 

집으로 돌아온 미정이는 한강추락사고 관련뉴스를 검색하며 여러 번 새 로고침하며 확인한다.

다행히 동진이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뉴스가 나오고, 그제야 미정이는 안도의 한숨을 쉰다.

 

드라마 마녀 8화 한장면

 

 

동진이는 깨어나고 중혁이랑 은실이가 찾아온다.

동진이는 은실이에게 변수를 확인해야 한다면 그 마지막 부탁을 한다.

 

미정이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모두 죽거나 다쳤으며, 반대로 미정이가 좋아했던 사람에 대해서 확인을 부탁했다.

은실선배는 동진이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미정이에게 여행을 가자고 하고, 그곳에서 미정이가 좋아했던 익종오빠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동진 역시 은실이가 미정 몰래 동진이에게 걸어놓은 전화 덕분에 미정이가 좋아했던 사람에 대하여 알게 된다.

 

고등학교를 그만둔 미정이는 열심히 공부해서 익종오빠가 다니는 한국대에 들어갔지만 다시 만난 그는 미정이에게 한국대에서 다시 만나자고 고백한 영어노트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한다.

미정이는 영어노트를 기억하지 못하는 익종오빠를 보고 그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병원에서 퇴원한 동진이는 예전 미정이가 재활용으로 버렸던 영어필기노트를 주어 보관하고 있었고

익종선배를 만나 교회 앞 벌 쏘임 사고와 미정이에 대하여 다시 확인한다.

 

 

 

익종선배는 자신은 벌에 쏘인 것이 아니라 알고 있던 간질로 쓰러진 것이며, 미정이가 자신을 위해 거짓말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미정이를 좋아했었냐는 동진이의 말에 아니라고 하다 동진이가 건넨 영어노트에 미정이에게 한국대에서 다시 만나자는 고백을 보고 좋아했었던 같다고 말한다.

 

동진이는 익종형만 무사한 이유가 미정이가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알게 된다.

 

미정이가 사랑하는 사람은 가설을 피해 간다.

 

모든 가설을 증명했고 그 가설을 피하는 방법도 알아냈다.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동진이는 지금 자신이 미정이에게서 가장 위험한 사람임을 알고 있다.

방법은 단 하나,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것.

마지막 변수에 모든 것을 걸오 보자

 

동진이는 그동안 조사했던 메모지를 정리하고, 체력을 키우기 위하여 운동을 한다.

 

동진이는 모험을 해보기로 한다. 미정이에게 가기로 그녀의 사랑을 얻어보기로..

드라마 마녀 8화 한장면

 

떠날 준비를 하고 미정이를 만나러 간다.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그들

미정이는 무언가 말하려는 동진이에게 하지 말라고 부탁하고 동진이는 내 삶을 걸고서라도 할 말이 있지만

오늘은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동진이는 태백친구들이 주었다며 선물을 두고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