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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드라마 정보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총 10부작

채널a, 넷플릭스 방영

 

 

제6화 "수단과 방법"

 

드라마 마녀 6화 줄거리

 

옥탑에서 감자 농사를 짓는 알뜰살뜰 미정이를 눈여겨보는 집주인아주머니, 싹싹하고 얼굴도 예쁜 미정이의 선자리를 주선하고 싶어 하신다. 난처해하는 미정이를 마침 옥탑방에 놀러 온 선배언니가 구해준다.

선배언니와 미정이는 서로에게 편한 친구로서 의지하는 사이이다.

드라마 마녀 6화 한장면

미정 선배를 괴롭혔던 회사 부장님의 갑작스러운 사표, 딸의 한국대학교 합격으로 꿈에 그리던 사표를 결정한 것이다. 마지막 떠나는 날 미정선배가 기획했던 프로그램을 결재하며 위풍당당하게 회사를 떠난다

 

한때 나를 사랑했던 것들과

한때 나를 지켜주던 눈빛이

한때 나를 덥혀 주던 온기와

한때 나를 보살피던 그 집이

사라져 가는 것들이 되어

무너져 가는 꿈들이 되어

흩어져 가는 우주의 저 먼지들처럼 다시 만날 수가 없다네

 

한때 나를 감싸 주던 공기와

한때 나를 웃게 해 준 웃음이

한때 나름 절실했던 마음과

한때 나름 사라져 가는 것들이 흐른다.,,

 

사라져 가는 것들 - 짙은

부장님은 "사라져 가는 것들" 노래를 부르며 회사문을 나가고 있다.

 

 

그때 미정선배를 찾아온 동진이는 미정이에 대한 이야기를 여쭤보고 그런 동진이를 미정선배는 스토커로 오해한다.

미정선배에게 그동안 조사한 자료를 보여주며 미정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조언을 구한다.

 

드라마 마녀 6화 한장면

자료를 보게 된 미정선배는 데이이터마니어인 동진이의 말을 신뢰하게 되고 그를 도와준다.

미정이의 대학시절이야기를 들러주게 되는데, 미정이는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아이였지만 그런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남학생들이 많이 있었고, 미정이를 좋아했던 남학생들이 다치고 그녀를 좋아했던 교수가 사망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정이를 좋아했던 남학생은 이름을 알려주지 않아 가설을 피해 갔고 다치는 것으로 끝났지만 미정이를 사랑했던 교수님은 가설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동진이는 가설의 내용을 본인의 체험을 통해 확인하고 싶었다. 마침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마트의 배달원으로 취직하여 가설을 확인하게 된다.

 

드라마 마녀 6화 한장면

 

바깥활동을 하지 않는 미정이는 바로 그 마트에서 필요한 식료품들을 매주 화요일 주문 배달을 시키기 때문이다. 미정이와 접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렇게 동진이는 미정이네 집에 주문한 식료품들을 가지고 배달을 가게 되고 처음으로 미정이와 마주하게 된다. 

드라마 마녀 6화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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