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녀 5화 줄거리 및 정보

 

드라마 마녀 정보

 

총 10부작

채널a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분

넷플릭스 방영

 

드라마 마녀 5화 줄거리

"죽음의 법칙"

드라마 마녀 한장면

회사를 그만둔 동진이는 미정이의 마녀의 저주를 푸는 실마리를 찾기 위하여 태백을 찾게 된다.

동네 부동산아저씨의 마지막사고가 동네형 현규라는 사실을 듣고 현규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듣게 된다.
현규는 미정이를 만나고 잠시 얘기를 하고 돌아오던 중 멧돼지에 받히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난 동진이는 미정이가 아직 마녀의 저주에서 고립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미정이를 도와줄 것을 부탁했고, 
그 학교 선생님이 된 미정이 친구 다은이의 도움으로 어릴 적 생활기록부등 자료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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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록부는 개인정보자료라 이렇게 보여주면 안 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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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토대로 그 당시 학교의 사건사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당시 사고 당사자의 인터뷰를 하게 된다.

미정이를 만나고 난 후 멧돼지에 부딪힌 동네 형인 현균이,

어릴 적 동네에서 고무줄 놀이하던 미정이의 고무줄을 끊고 달아나다 맨홀에 빠진 아이,
고등학교 때 가을소풍에서 혼밥을 하던 미정이에게 음료수를 건네던 아이,
화이트데이 때 미정이에게 사탕을 선물한 중학생인 아이,
미동고 시절 사건사고를 겪은 남학생들,
동진이는 미정이와 관련 아이들의 사고 관련 이야기를 듣는다.

 

인터뷰 자료 분석을 통해 공통된 패턴을 발견하였다.

<공간, 시간, 이름, 대화, 표현>
패턴을 통해 가설을 설립하였다
1, 그녀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 위험하다.
2. 그녀와 대화를 주고받으면 위험하다.
3. 그녀와 아는 사이는 위험하다.
4. 그녀에게 사랑고백을 하면 위험하다.
5. 위의 법칙을 모두 어기시에는 반드시 죽는다.

드라마 마녀 한장면

단 이 모든 가설의 전제조건은 박미정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전 미정이에게 모질게 굴었던 다은이가 동진이를 찾아오고 
미정이에게 처음으로 마녀라고 했던 사람이 자기라고 고백하며 익종오빠를 짝사랑했던 다은이는 
미정이를 시기질투하고 있었고 그렇게 미정이에게 상처를 줬다고 하며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다은이에게서 익종오빠가 다니는 한국대학교에 미정이도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동진이는 익종선배를 만나 말벌에 쏘였던 이야기 관련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익종오빠는 말벌에 쏘인 기억을 하지 못한다.

지하철 취객이었던 이현철,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남자로 미정이가 심야영화를 보러 왔을 때 그녀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동진이가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 보았던 그 남자이다.

드라마 마녀 한장면

지하철 그 남자도 모든 가설에 부합되는 사람이었지만 죽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미정이가 그 남자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지 않았던 거
아르바이트를 할 때 가명의 명찰을 하고 있었던 거 
그래서 죽음의 법칙을 피해 갈 수 있었다.

가설이 조금 수정되었다.
3. 그녀가 이름을 알면 위험하다.

미정이가 커피잔을 들고 늦은 밤 본인의 작은 공간 옥탑을 산책하고 있다.
그런 미정이를 동진이는 지켜보고 있다.

드라마 마녀 한장면

그런데 사실정황을 모른다면 스토커라고 오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미정이가 산책을 하고 있을 때 미정이와의 거리가 10미터 안에 들어오게 되고
동진이는 거리미터기에 얼굴에 상처를 입게 된다.

그 사실로 가설이 수정되었다.

1, 그녀와 10미터안에 있으면 위험하다.

드라마 마녀 한장면

지금까지 가설을 토대로 본다면, 동진이는 모든 가설에 부합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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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5화는 좀 지루하고 어둡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주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동진이의 시선을 따라가는 재미도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