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녀 4화 줄거리 및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마녀 4화   "통계의 오류"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 채널a, 넷플릭스

엄마가 남겨주신 유품을 확인하던 중 예전 연구했던 미정이에 대한 논문을 발견한다.
엄마는 그 논문을 손때가 묻을 정도로 여러번 본듯하다.
오류투성이었던 그 연구논문을 엄마는 반복해서 보며 철썩같이 믿고 있었던 거다.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미정이는 홀로 옥탑방에서 지내고 있고 
유일한 친구인 대학선배가 가끔 들려주고 있다.

"이곳은 나만의 세계이다."
"사람은 세상에 있고 나는 이곳에 있다...바로 이 옥탑에.."
"나는 이곳에 나를 가뒀다."

"가끔은 세상이 나를 가뒀는지 내가 세상을 가뒀는지 혼란스러을때가 있다."

미정이는 커피 한잔을 들고 옥탑에서 산책을 한다. 그녀의 유일한 사치..
옥탑 한켠에 있는 허수아비가 친구가 되어준다. 


"하지만 나는 괜찮다"
"괜찮은 걸까? 정말 괜찮은 거지? "그녀의 모습이 외처로워보였다.

미정이의 대학선배는 방송국pd이다. 새로운 기획을 보고하면 부장님은 매번 퇴짜를 준다.
오늘도 미정이에게 화를 쏟아내며 그만두겠다고 하소연을 한다.

동진이는 회사를 그만두고 미제로 남아있던 미정이의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미정이를 그 옥탑방에서 탈출시켜 세상에 나오게 하고 싶었다.

회사선배의 만류에도 동진이는 회사를 그만두었고 본격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시작한다.
미정이네 동네에 집을 얻었고 그곳에서 미정이를 관찰하며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간다.

 

어느날 자동차 파손신고를 했던 범인이 잡혔다는 경찰의 전화가 오고,

데이터마이너로 일할 당시 의뢰를 받은 고객사의 일로 피해를 받은 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돌아오던중 그 범인으로 폭행을 당하게 되고

 

그에게서 모든 사실을 전해 들은 동진이는 그 범인이자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

동진이는 이에 끝나지 않고 그 범인을 위해 예전 고객사 회장님에게 그의 일자리까지 알아봐 준다.

 

미정이는 매일 늦은밤 고양이에게 밥을 준다. 

동화속 마녀가 성에 갇힌 듯 미정이도 성에 갇힌듯 한다.

"난 반드시 그녀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 그녀가 잃어버린 일상을 찾아줄 거다."

 

 

 

 

"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이곳 태백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보려고 한다."

동진이는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고향 태백을 찾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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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4화 리뷰

 

미정이의 고독, 그 모습을 지켜보는 동진이

동진이가 미정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그 시작을 알리는 내용들이다.

 

4화는 그간의 이야기를 좀더 상세히 풀어주고 있다.